[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고인이 된 배우 윤소정을 추모했다.

19일 '엽기적인 그녀' 방송분에는 다음회 예고 이전에 윤소정을 추모하는 영상이 전파를 탔다.

윤소정은 쾌활하고 유쾌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대비마마 ‘자혜대비’를 통해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극 중 왕실 최고의 웃어른으로서 자식과 손주들을 아끼며 유쾌하고 호탕한 모습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것.

그러나 지난 16일 패혈증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고, '엽기적인 그녀'는 고인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한편 윤소정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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