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가족사진 사진='미운 우리 새끼'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 부친과 이상민 모친의 로맨스 급물살에 신동엽 가족사진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동엽 부친을 두고 로맨스를 상상하는 신동엽과 이상민 모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박명수는 신동엽에게 이상민 모친을 향해 "어머님"이라 불러보라고 청했다. 이상민 모친은 "그건 쉬운 것"이라며 거들었고 신동엽은 "알았다 엄마"라고 호흡을 맞췄다.

이상민 모친은 "아이고 우리 큰 아들"이라며 웃음을 지었고 신동엽은 "우리 아버지와 이상민 어머니가 결혼하면 이상민 빚을 갚아주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이상민 모친은 "한복을 입고 나오겠다"며 그레이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그레이 로맨스가 진행될수록 신동엽 부친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 최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동엽의 가족사진이 공개돼 신동엽 부친의 잘생긴 이목구비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는 철부지 연예인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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