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이 하성운을 제외한 5인조로 오는 7월 컴백한다. 사진=케이오사운드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그룹 핫샷이 오는 7월 하성운을 제외하고 2년 만에 컴백한다.

핫샷의 소속사 케이오사운드 한 관계자는 19일 스포츠한국에 "핫샷 컴백은 7월 초로 준비가 거의 다 끝났다"며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 컴백 준비를 해왔다. 워너원 멤버가 된 하성운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해야 하므로 이번 컴백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6인조 그룹 핫샷(준혁, 티모테오, 호정, 윤산, 노태현, 하성운)은 2015년 7월 '아임어 핫샷(I'm a HOTSHOT)'으로 데뷔 후 활동을 잠정 중단해왔다. 이 중 하성운과 노태현은 지난 16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으며 하성운은 최종 11등으로 워너원 데뷔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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