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가 윤성환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서지혜의 소속사가 윤성환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오후 서지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성환과의 열애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차우찬 한혜진 커플과 함께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야구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서지혜와 윤성환이 올해 초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급격히 가까워지며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경기와 스케줄이 없을 때마다 만나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윤성환은 삼성 라이온즈에 소속된 투수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선수다. 서지혜는 최근 '질투의 화신' '팔로우미8'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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