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이예림 양이 축구선수 김영찬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경규가 딸 예림양의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경규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딸이 초등학교 때는 개그맨을, 중학교 때는 가수를, 고등학교 때는 배우를 좋아했는데 대학교에 가더니 자기 주위에 있는 남자들을 좋아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딸이 남자친구와 연극을 보러갈 때 한 번 데려다 준 적이 있는데 이상하게 딸의 남자친구를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이예림이 전북현대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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