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워너원이 합숙에 돌입했다. 사진=Mnet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탄생한 그룹 워너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워너원 멤버로 최종 발탁된 11명이 YMC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하에 합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합숙을 시작한 이들은 오는 20일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7월 1~2일 '프로듀스 101 시즌 2' 파이널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당분간 콘서트 준비에 집중한 뒤 8월 초 데뷔를 목표로 신곡, 뮤직비디오 등 작업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워너원은 지난 16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이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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