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이비자 거품클럽에 입성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비자의 거품클럽 방문을 계획하는 박수홍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거품클럽 가자. 이비자를 다 태워버리자고"라며 열의를 드러냈다. 박수홍은 동행인들에게 "형 이따가 거품샤워를 할 거야. 정장을 입고 가서 이따 멋있게 재킷을 딱"이라며 즐거워 했고 이를 VCR로 지켜보던 박수홍은 "거품 맞을 텐데 너무 옛날 방식 아니에요? 편하게 입고 가는 게 좋을 텐데"라며 걱정했다.

박수홍은 "우리가 여행 온 목적이 거품클럽"이라며 정장을 입고 호텔을 나섰다. 그러나 이들은 길을 잘못 들어 헤맸고 박수홍은 "역방향인데? 저기 막혀있어? 빨리 가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마침내 도착한 세 사람은 깜깜한 분위기에 당황, 주위를 살피던 돈스파이크는 "형 클로징 파티면 문 닫은 거 아니에요?"라고 외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는 철부지 연예인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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