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이 오는 7월 솔로 가수로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비스트 장현승이 오는 7월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5일 스포츠한국에 "장현승이 7월 초에서 중순 정도 솔로 활동으로 컴백한다"며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곡이 이미 나왔고 싱글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비스트 활동과는 별도로 솔로 활동을 진행한다"며 "장현승이 2년 전에도 솔로 활동을 했는데 2년 만의 컴백이다. 비스트 활동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장현승은 소속사 동료 현아와 혼성 그룹 트러블메이커를 결성, '트러블 메이커' '내일은 없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비스트를 탈퇴했으나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팀을 떠나자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 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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