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화제다. 사진='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무한도전’에서 소소하지만 재치와 유머로 과장된 소식을 전하는 ‘무한뉴스’가 방송된다.

약 1년 반만에 소식을 전하는 ‘무한뉴스’는 실내 뉴스 스튜디오가 아닌 홍대의 한 건물 옥상의 오픈스튜디오에서 2017년 상반기 마무리와 하반기 소식들을 세세하게 전달한다.

먼저 올 여름 ‘무한도전’을 찾을 예정인 초대형스타들 소식이었는데, 3년 만에 돌아온 ‘마더 효레사’ 이효리의 출연에 이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스타가 출연 예정이라는 특급 소식을 전한다.

이어서 555m 국내 최고층 빌딩 창문닦이에 나선 박명수의 아찔한 창문닦이 현장과 함께 63빌딩에 이어 최고층 빌딩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된 박명수의 사연이 공개된다.

또한, 최근 마포구 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마포구 보안관 하하는 뉴스 도중 현장 출동으로 홍대 일대를 순찰을 하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노래방을 습격하여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

이에 '무한도전' 측은 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공개! 무도 멤버 아내 H씨 포착. 꾸준한 순찰의 결과. 마포구보안관 칭찬해"라는 글을 게재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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