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 선수의 연봉이 새삼 화제다.

김연경은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밥 먹고 살 정도"라며 겸손하게 답했고, MC 성시경은 "도대체 뭘 드시고 사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연경 선수는 남녀 선수 포함 세계 배구 선수 중 연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연봉은 130만 유로. 한화로 약 16억원에 이른다.

이어 각 국의 비정상들은 인기 스포츠와 비인기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알베르토는 "'브라질 하면 축구'일 정도로 인기가 많지만 여자축구는 인기가 없다"며 "브라질 남성들은 여자축구가 더 관심 받으려면 선수들이 아름다워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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