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이름없는여자'에서는 서말년(서권순)과 손여리(오지은)의 친자확인 서류를 보는 홍지원(배종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류를 확인한 홍지원은 "서말년하고 윤설이 친모녀 지간이라고? 말도 안돼. 어떻게 둘이 친모녀야"라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그 애는 손여리야. 윤설이 아니고!"라고 소리를 지르며 현실을 부정했다.
한편, 그 시각 윤기동(선동혁)은 손여리에게 "친자 99% 확인 서류를 보내놨으니까 걱정마"라고 다독이며 은밀한 준비가 있었음을 알렸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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