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이 결방한다. 새 수목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스페셜 방송 편성이 전파를 탄다.

29일 방송 예정이었던 '사랑은 방울방울'은 '엽기적인 그녀'의 미리보기로 대체된다. 특히 '사랑은 방울방울'은 앞서 26일 U-20 월드컵 한국 잉글랜드 중계로 인한 결방에 이어 29일까지 결방함으로써 시청자들은 하루 더 기다리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결방이 너무 잦다" "툭 하면 결방이다" "늦은 시간에 연속 편성을 하면 되지 아쉽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시한부 판정을 받은 나영숙(김혜리)이 바로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은방울(왕빛나)이 충격을 받고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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