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미얀마
KBS 2TV '배틀트립'에서 미얀마의 여행지가 소개됐다.

27일 방송된 '배틀트립'에서는 윤두준과 손동운, 김수용과 박휘순의 미얀마 VS 라오스 청춘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김수용과 박휘순은 현지인 버금가는 비주얼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강탈했다. 2017 S/S 미얀마 패션위크의 화려한 무대까지 공개한 두 사람은 미얀마식 BB크림 다나카에 전통 치마 론지까지 선보이며 양곤 시내를 주름잡는 수드레곤에 등극했다.

특히 박휘순은 76캐럿 다이아몬드 앞에서 나쁜 마음을 먹었다. 보기만 해도 억 소리 나는 다이아몬드에 6만t 이상의 황금 언덕까지 남다른 스케일과 비주얼을 감상했다.

또 미얀마의 심장 쉐다곤 파고다의 화려함을 뒤로 하고 두 사람은 폭염 주의보 속에 피 튀기는 생존경쟁도 펼쳐지는가 하면, 체감온도 40도에 치열한 페인트 볼 사격에 나선 김수용과 박휘순의 대결이 흥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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