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아는형님'에서는 오현경과 딘딘이 게스트로 참여해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현경은 "내 별명이 '엉뚱'이다. 엉뚱한 면도 있고, 엉덩이가 생각보다 뚱뚱해서 그렇다"고 별명을 소개했다.
오현경은 "옛날에는 엉덩이가 뚱뚱하다는 놀림을 받았다. 학창 시절에는 싫었다"며 "미스코리아 되는 것에는 도움이 됐다. 오히려 조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가슴이 34면 엉덩이가 34다. 그런데 나는 36이다"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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