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솔비
가수 솔비가 획기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5년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에 오늘 솔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흰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솔비는 '하이퍼리즘:레드'(Hyperism:Red)의 타이틀곡 '프린세스 메이커'를 선곡해 팬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솔비는 로봇이나 마네킹을 연상시키는 경직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그녀의 퍼포먼스를 두고 "신선해서 좋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난해했다"는 회의적인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프린세스 메이커'는 거친 락 사운드에 세련된 일렉트로 댄스 요소가 가미된 퓨전 스타일의 곡으로 발랄하면서도 거침없는 솔비의 '오리지널'이 잘 녹아든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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