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을 응원했다.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26일 배우 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립군 응원합니다 #2017_05_31_개봉"이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아는 남편 김무열 품에 안겨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진 두 번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뽀뽀를 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한편 김무열은 영화 '대립군'에서 대립군의 야심가이자 명사수 '곡수' 역을 맡았다.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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