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가 '자기야'에 깜짝 출연했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가수 제이가 '자기야'에 깜짝 출연해 가족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가수 제이와 노유민이 출연했다.

이날 가수 제이는 한국 생활 5년 차인 미국인 남편과 아이에 대해 말했다. 제이는 "(아이가) 11개월 됐다. 몸무게가 12kg이다"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성대현은 "그럼 걸어다니는 애들 수준이죠"라고 말했고 제이는 "네 걸어다녀요"라고 답해 또 한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제이는 미국인 남편이 한국인이나 다름 없다고 말하며 "남편이 라면을 먹은 뒤 감탄사를 내뱉더라. 한국 사람이 다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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