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신 차유람이 팬에게 다소 민망한 선물을 받았던 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차유람은 앞서 디시인사이드 차유람갤러리를 통해 "안녕하세요 깜짝 놀란 차똘람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차유람이 티팬티를 들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그녀는 "어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선물(?)을 두고 가셨다. 티팬티 입어보기는커녕 구경조차 한 적 없는데. 실컷 구경은 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 민망해서도 못 입는다”라며 “티 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