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락페스타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YB.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로큰롤 베이비 YB가 오는 27일 국내최초의 K록페스티벌 `자라섬 락페스타'(www.teamrockfesta.com)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YB의 윤도현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펼쳐지는 K록 밴드들의 대잔치에 대해 “한국 록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밴드들을 한꺼번에 보게되어 너무 기대가 크다”면서 “재밌고 강렬한 레퍼토리로 한바탕 뛰어놀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YB는“K록밴드들의 실력이 최근 폭풍 성장하고 있다. 해외밴드들에 절대 뒤지지않는다. 실제로 상당수 한국 록밴드들이 세계적 페스티벌에 초대받고 있고,세계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확신했다.

또한 “더욱이 K록밴드들은 한국팬들에게만 통하는 정서를 갖고 있고, 이번 `자라섬 락페스타'에 20년 이상 변함없는 레전드들도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고 기대했다.

한편 팀 락 페스타(Team Rock Festa)가 제작하고, 사인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2017 자라섬 락페-자라섬 스프링 사운드 페어는 푸드트럭라운지가 이끄는 K푸드 콘서트팀이 참여한다.

유명페스티벌에 0순위로 초대되는 스타셰프들이 대거 등장하며, 26,27일에는 정윤상 셰프의 ‘참치해체쇼’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보고 듣는 음악뿐만이 아닌 오감 대만족의 향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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