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제공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무한도전' 멤버들이 '히든카드' 두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히든카드'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박명수의 도발과 생각지도 못한 '히든카드'의 반전에 카드 폭탄을 피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계속됐고 유재석, 정준하, 하하, 양세형은 한도를 피하기 위한 눈치싸움을 이어갔다.

드디어 이날 방송에서 한도초과에 당첨되는 인물이 밝혀질 예정. 또한 급속도로 변해가는 방송 환경 속에서 시청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준비한 '미래예능연구소' 편이 이어진다.

'미래예능연구소'에서는 방송 관계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실험주제를 선정, '무한도전' 멤버와 신체조건, 직업군이 다른 예능인을 대상으로 실험들을 진행했다. 공복으로 계속되는 실험에 급격한 체력저하를 보인 예능인들에게 점심시간 또한 그냥 주어지지는 않았다.

결국 11인의 실험 참가자들은 시각, 청각, 후각을 자극하는 음식 앞에서 급기야 폭력사태에 이르렀다는 후문. 이들은 예능임상실험을 통해서 '아무것도 안하는 유형', '진행을 하려는 유형', '편을 가르는 유형' 등 다양한 행동양상을 보이며 만족스러운 실험결과를 보여주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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