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Mnet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가 무대와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7화가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1%를 기록해 7주 연속 시청률 상승과 안정세를 보였다. 최고 시청률은 3.5%로 우진영, 이의웅, 김상균 연습생이 펼친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무대였다.

또한,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 시청층인 1534 시청층에서도 평균 3%, 최고 3.2%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7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포지션 평가 7조의 무대가 공개됐다.베네핏을 얻기 위해 연습생들은 센터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지만 어느덧 조원들이 똘똘 뭉쳐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포지션 평가 본 무대에서 새로운 매력과 실력을 선보인 연습생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Pick했다. 또한 서로의 무대를 보며 응원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각 팀에서는 보컬 ‘봄날’ 유선호, 댄스 ‘POP’ 정정, 랩 ‘리듬 타’ 이광현, 보컬 ‘Amazing Kiss’ 이건희, 보컬 ‘소나기’ 김재환, 댄스 ‘Get Ugly’ 박우진이 1등을 해 베네핏 만 표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최종적으로 베네핏 11만 표의 주인공은 랩 포지션의 김종현, 댄스 포지션의 노태현, 보컬 보지션의 이건희가 됐다. 이들이 반전 드라마를 쓰면서 연습생들의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현장투표와 베네핏 11만표의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온라인과 모바일 앱 투표를 더한 등수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순위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다음 주 2차 순위 발표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린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 2차 투표는 20일 오전 11시 마감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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