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MX위크를 진행한다. 사진=메가박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사운드 특화 상영관인 MX관의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MX 위크(MX WEEK)’를 진행한다.

‘MX 위크’는 특별관인 MX관을 일반관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메가박스 사운드 특화관이 선사하는 풍성한 소리의 감동을 더 많은 관객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메가박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티켓을 구매한 관객 전원이 MX관을 일반관 가격으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김경희 메가박스 마케팅팀 팀장은 “MX관 리뉴얼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MX관의 풍성한 사운드 시스템을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영화를 듣는 즐거움 또한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MX관은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해 관객들에게 압도적 몰입감을 주는 메가박스의 차세대 상영관으로 기존 M2관을 리뉴얼했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 3D 사운드 시스템,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 세계적인 사운드 디자이너 밥 매카시의 사운드 튜닝을 통해 최고의 영화 경험을 선사한다. 메가박스는 지난 해 9월 하남스타필드점을 시작으로 동대구점, 송도점, 영통점, 목동점, 코엑스점의 MX관 리뉴얼 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이외에도 사운드 매니아와 얼리 어답터를 대상으로 MX관 체험단 ‘메가박스 MX 사운드 트래커(Sound Tracker)’를 모집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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