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이 CJ E&M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손호영이 CJ E&M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CJ E&M 측은 19일 "손호영이 최근 현 소속사인 CJ E&M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인연으로 쌓인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활동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손호영은 5년 전 CJ E&M의 터줏대감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계속해서 호흡을 이어가게 됐다.

손호영은 1998년 그룹 god로 가요계에 데뷔해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그룹'으로 떠올랐다. 최근 데뷔 18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뿐만 아니라 2006년 솔로가수로서 홀로서기에 성공한 손호영은 작년 연말에는 솔로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에 지난 10년 간 꾸준히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도 했다.

한편 손호영은 향후 음반 공연 및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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