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이 첫 촬영에 돌입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JTBC '효리네 민박'이 오늘부로 문을 열었다.

19일 JTBC 관계자는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촬영이 오늘부터 시작됐다. 5월 말까지 계속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JTBC 측은 "오늘 첫 녹화에는 20대 친구 5인방이 투숙객으로 함께 한다. 이후 다른 민박집처럼 일반인 출연자들이 머물다 떠나는 과정이 계속 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촬영 장소는 제주 애월읍으로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고 있는 집이다. 출연자는 2박 3일간 이효리의 집에서 묵게 된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남편 이상 두 사람이 현지에서 민박집의 호스트 역할을 하며 손님을 맞이하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원하는 만큼 무료로 쉬어갈 수 있다. 수많은 신청자들이 지원한 가운데 첫 게스트로 일반인 5명을 맞아 본격 촬영에 돌입하게 됐다.

'효리네 민박'은 5월 말까지 촬영이 진행되며 6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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