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이 7일에도 결방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대체 방송될 예정이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이 6일 결방된데 이어 7일에도 결방 예정이다.

OCN 측은 "황금연휴에다 후반부 그려질 중요 신들을 집중력 있게 촬영하기 위해 6, 7일 휴방을 결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지난 6일 '터널'의 방송 시간인 오후 10시에는 영화 '샌 안드레아스'가 방송됐다. 또한 OCN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터널' 1~6회를 연속 방송했으며 7일 오전에도 10시부터 7~12회를 연속 방송한다.

한편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 박광호(최진혁)가 2017년으로 타임 슬립해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를 그렸다.

한편 OCN 편성표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 '터널'의 방영 시간대에는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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