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3'로 이름을 알린 걸그룹 와썹 출신의 래퍼 나다가 남성 잡지 MAXIM(맥심) 5월호 표지를 장식해 화제다.

나다의 이번 맥심 표지 화보는 파격적인 누드톤 보디슈트에 구릿빛 피부의 건강미 넘치는 당당한 뒤태를 담고 있다. 맥심은 이번 화보를 통해 “나다의 걸크러시의 매력뿐 아니라 건강미, 유쾌함, 청순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나다는 데님 핫팬츠와 오버올 진, 블루종, 농구화 등의 아이템으로 힙합의 멋과 섹시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나다는 촬영 내내 유쾌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주도하고 스태프의 짐을 대신 옮기고 정리를 돕는 등 탁월한 친화력과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촬영 후 맥심 스태프들 사이에서 “몸매도 좋지만, 성격까지 역대급으로 좋은 모델이다”라는 이야기가 오갔다는 후문.

“자신이 가장 섹시해 보일 때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나다는 “자고 일어나 씻기 전, 헝클어진 머리와 부은 입술이 섹시해 보인다”고 답했다. 또한 "어릴 때부터 발육이 남달랐다. 뒤태만큼은 자신 있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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