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이 박지훈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사진=네이버TV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이 직캠 그룹배틀 영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지난 24일 오후 네이버TV를 통해 연습생 98명 전원의 1차 그룹배틀 직캠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25일 오후 5시 기준 현재까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마루기획 연습생 박지훈의 직캠 영상이다. 박지훈은 3주 연속 시청자 투표 1위를 지키며 가장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그룹 방탄소년단의 '상남자'를 커버한 박지훈의 직캠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40만, 좋아요 1만3000을 훌쩍 넘기며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건 MMO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강다니엘이다. 강다니엘이 커버한 그룹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Sorry Sorry)' 직캠 영상은 25일 오후 5시 기준 조회수 28만, 좋아요 1만2000을 넘어섰다. 직캠 영상 조회수로만 보면 전체 연습생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처럼 직캠 영상 공개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는 강다니엘이 높은 화제성 만큼 표심까지 끌어모을 수 있을지, 또 3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지훈의 자리를 위협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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