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가 임수정, 신혜선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사진=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배우 김현주가 임수정, 신혜선과 한솥밥을 먹는다.

YNK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김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김현주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과 시간이 흐를수록 깊이를 더해가는 비주얼로 데뷔 이래 꾸준히 정상을 지키고 있는 배우다. YNK의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새로운 비전을 설계해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다방면에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또한 YNK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17년은 의미가 남다른 시간"이라며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커 소속사를 결정하는 데도 고심이 많았다. 그동안 대중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이 무엇일지 궁금하고 이를 같이 풀어갈 YNK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신뢰감이 들었다.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끌어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CF 모델로 데뷔한 김현주는 1997년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토지' '유리구두' '파란만장 미스김' '인순이는 예쁘다' '반짝반짝 빛나는'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가족끼리 왜이래' '애인있어요' '판타스틱'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YNK 엔터테인먼트는 김인권 임수정 남다름 신혜선 이주영 최지헌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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