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는 25일 SBS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위너는 신곡 '릴리릴리(REALLY REALLY)'로 5관왕을 차지하는 등 음악방송 1위를 휩쓸고 있다.
강승윤은 "저희가 만들어놓고 녹음했을 때 정말 좋다고 생각한 곡들이 무조건 잘 되진 않더라. 운이고 시기나 타이밍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음악 방송 5관왕을 했는데 양현석 사장님에게 선물 받은 게 있냐'는 질문에 위너는 "오늘 저녁 식사 약속이 잡혀 있다"며 "듣도 보도 못한 1940년대 와인을 주신다더라"고 자랑을 했다. 자리가 불편하지는 않냐고 묻자 "생각보다 편하게 해주신다"고 설명했다.
'릴리릴리'의 작업 스토리도 공개됐다. 강승윤은 "가사를 보시면 어릴 때의 풋풋한 감정이다"며 "작곡하는데 4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tvN '신서유기3'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 송민호의 '신서유기4' 출연도 언급됐다. 강승윤은 "민호의 평소 모습을 아니까 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신서유기' 속 모습이 실제다"라며 "다음 시즌 가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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