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하가 순백의 미가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걸그룹 I.O.I(아이오아이)’ 출신 멤버 김청하가 청순한 매력을 가득 발산하는 화보를 선보였다.

김청하는 21일 공개된 앳스타일 화보에서 꽃과 함께 봄의 요정을 연상 시키는 화사한 스타일링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꽃보다 청하'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화보에서 김청하는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플로럴 스케치 디자인의 여성스러운 H&M 드레스로 봄의 요정과도 같은 매력을 뽐냈다. 그윽한 눈빛이 매력적인 화보 컷에서는 플로럴 프린트의 튜브톱 점프수트로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쉬한 룩을 선보였다.

김청하는 촬영후 인터뷰에서 김청하는 “연습생 기간이 7년, 긴 시간이다”는 질문에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 당시 힘들지만 춤출 수 있다는 것에 즐겁고 고마웠다”라 답했다. 이어 “힘들다는 감각을 느낄 새 없이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김청하는 “솔로라는 새로운 시작”이란 질문에 “솔로 데뷔는 역시 두렵다”며 “I.O.I 만큼의 관심도나 파급력이나 화제성은 상상도 안한다”고 말했다.

“소속사가 ‘흙수저’라는 팬들의 우려도 있다”는 질문에 “흙수저? 나는 소형 기획사가 잘 맞는 체질”며 “그런 게 걱정이었다면 ‘M&H의 김청하’로 Mnet ‘프로듀스 101’에 나가지도 않았다”고 호쾌하게 웃었다.

덧붙여 김청하는 “‘프로듀스 101’ 시즌 2는 보고 있나”는 질문에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심정이 이해된다”며 특히 “김사무엘 선배님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청하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을 선공개하며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다. 김청하는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며 수준급 보컬과 안무 창작 능력 등을 인정 받았다. 최근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OST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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