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아들이 화제다. 사진=채널A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훈남 아들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는 심상정 대선 후보가 출연했다.

이날 심상정은 온라인상에서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아들을 언급하며 '내가 봐도 내 아들은 잘생겼다?'는 질문에 "예스"를 외쳤다. 이어 심상정 아들의 사진이 공개됐고, 배우 이제훈을 연상케 하는 깔끔한 외모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진중권이 "아들이 공개된 이후 심상정 후보를 '어머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하자, 심상정은 "지지자가 늘어나야하는데 며느리만 늘어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심상정은 "아들은 93년생이고 입대를 앞두고 있다"며 "아들에게 '너 군대 언제가는지 지켜보는 눈이 많다'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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