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이 화제다. 사진=SNS
빅토리아 베컴이 영국 왕실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20일(한국시간) 美 투나잇에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은 패션과 자선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왕실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윌리엄 왕자가 직접 훈장을 수여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남편과 같은 4등급 훈장(OBE, Officer of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받았다.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2003년 이 훈장을 받은 바 있다. 베컴은 "훈장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 영국인이라서 무척 자랑스럽다"며 "누구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위대한 일을 성공할 수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2014년부터 유엔에이즈계획(UNAIDS)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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