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더 와일드'가 대만에 판매됐다. 사진=인스타그램
'DMZ 더 와일드'가 대만에 판매됐다.

4일 MBC에 따르면 이민호가 재능기부로 내레이터를 맡은 TV 자연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가 최근 대만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 판매됐다. '아이치이'에는 이미 예고편이 공개됐고 국내에서 방송된 프롤로그를 포함해 오는 6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 방송될 본편 3부작까지 총 4편도 차례로 유료 회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민호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처음 프리젠터로 데뷔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도 찾아오고, 쌀 화환을 보내는 등 관심이 높았다.

프롤로그에서 이민호는 비무장지대(DMZ)에 입성해 약육강식의 동물 세계에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져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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