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백일섭. 사진=KBS2
'살림남2' 백일섭이 졸혼 후 집들이를 한다.

29일 오후 방송될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백일섭의 '졸혼 후 첫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백일섭은 이른 아침부터 앞치마를 둘러매고 온 집안을 청소하며 여느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유인 즉 졸혼 후 첫 집들이를 계획한 것이다.

백일섭은 지난 주 요리 연구가 심영순에게 배운 대로 거침없이 칼질을 하는 모습 등을 선보이며 일취월장한 요리실력을 뽐내는 듯했다. 곧이어 집들이 손님이 도착했다. 일섭의 집을 방문한 손님들은 김형자, 남진, 김성환이었다.

김형자와 재혼한 남진은 "나도 졸혼 하고 싶다"라고 밝힐 정도로 졸혼에 대해 호의적인 반면, 사랑꾼으로 유명한 김성환은 졸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김성환은 처음 졸혼을 접했을 당시 "별 미친X들 다 있네 라고 생각 했다"라고 돌직구 발언으로 백일섭을 당황하게 했다. 친구들과 함께한 백일섭의 졸혼 후 첫 집들이 현장은 29일 오후 8시 55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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