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가 환상적인 복근과 힙 라인을 강조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홀로서기에 도전장을 내민 래퍼 나다가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총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평소 센 이미지와 함께 걸크러쉬로 나다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화보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나다는 이번 화보에서 환상적인 복근을 과시하듯 민소매 크롭 티셔츠에 시스루 팬츠 조합으로 건강미를 표현해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팜므파탈을 제대로 선보였던 콘셉트에서는 굴곡진 몸매를 드러내면서 섹시미를 그대로 표출했다.

나다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몸매의 비결에 대해 “솔직히 타고난 것도 있어서 엄마한테 감사한 부분도 있다. 노하우라고 한다면 꾸준히 집에서 복근과 엉덩이만 운동한다”며 자신만의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자신의 섹시 라이벌에 대해서는 “현아와 나는 다른 섹시함이다. 현아가 여성미라면 나는 건강미를 추구한다. 내가 뛰어 넘고 싶은 사람은 영원한 라이벌 이효리 선배님이다. 그 외 비슷한 캐릭터를 찾는다면 제시 언니다. 주위에서 비슷하다고 하는데 굳이 내가 따라하는 것은 아니다(웃음)”고 담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던 그에게 선호하는 패션을 묻자 “스타일이 두 가지로 나뉜다. 박시하게 입거나 아예 드러내거나 둘 중 하나다. 중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이면 무조건 부각을 시킨다”고 답했다.

또한 와썹 탈퇴에 대해서는 “7명 멤버 모두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솔직히 이런 상황까지 오니 마음이 아프다. 남아 있는 동생들도 걱정되고 진심으로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가슴 아픈 심정을 고백했다.

나다는 또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현재 방영 중인 ‘언니들의 슬램덩크’와 ‘아는 형님’을 꼽았다. “두 예능 프로그램은 꼭 출연하고 싶다. 주변이 잘 정리되면 불러주시기 바란다(웃음)”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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