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영화 '공각기동대'와 '원라인'이 개봉 첫날 예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실시간 예매율 21.2%로 2위를, '원라인'은 9.9%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 1위는 '미녀와 야수', 3위는 '프리즌', 5위는 '히든 피겨스'가 차지했다.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감독 루퍼트 샌더스, 수입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해 탄생한 특수요원 메이저(스칼렛 요한슨)이 거대 세력과 벌이는 전투를 담은 영화. 스칼렛 요한슨,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등이 출연한다.
'원라인'(감독 양경모, 제작 미인픽쳐스 곽픽쳐스)은 평범한 대학생 민재(임시완)가 장 과장(진구)를 만나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 박종환 왕지원 박유환 안세하 조우진 박형수 김홍파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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