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은 누나 최진실과 함께 대한민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남매 스타로 사랑 받았던 만능 엔터테이너다. 최진실은 1999년 최진영이 '스카이(SKY)'라는 예명의 가수로 데뷔하자 동생의 앨범을 발벗고 홍보했고, 동반 CF로도 주가를 올린 바 있다.
작년 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엄마 최진실과 함께했던 환희와 준희, 그의 어머니 정옥숙 여사의 이야기가 공개된 바 있다. 당시 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여사는 "서러움도 쌓이고 한도 쌓이고 그리움도 쌓인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환희와 준희는 훌쩍 자라 사춘기를 맞았다. 환희는 과묵한 성격이고 준희는 언제나 씩씩한 모습이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