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이 복귀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이정이 신보를 발매한다.

이정은 내달 3일 선공개 곡 ‘따말(따뜻한 말 한마디)’과 ‘겨울봄’을 공개할 에정이다.

이에 대해 이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려고 하니 죄송스러운 마음이 앞선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음주운전이라는 크나큰 실수를 저지른 점에 있어 깊이 반성하고 사죄드린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지내왔다”며 "2년이 넘게 새 음반 준비를 하고 있다, 신인 때만큼 떨리고 설레지만 팬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신중하게 앨범 작업에 몰두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은 지난해 4월 제주시 노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에 적발됐고 이를 곧바로 인정하며 자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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