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52세 만혼남 정원관이 아내와 함께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를 타고 쇼핑타운에 이동하던 김근혜는 "차를 타고 토크쇼를 하는 기분"이라며 '택시'의 이영자를 언급했다.
이에 정원관은 자신의 나이와 이영자가 같다고 말했고 김근혜는 "친구냐"며 놀라워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TV에서 중견 배우들의 이름을 부르면, '정말 오빠가 나이가 더 많아?' 라고 물으며 놀랄 때가 많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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