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박성훈이 최근 열애 중이다. /사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BH엔터 제공
배우 류현경(34)가 2살 연하 배우 박성훈(32)과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최근 불거졌던 박정민과의 스캔들도 깔끔히 마무리됐다.

21일 류현경의 소속사인 프레인 TP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경과 박성훈 두 사람은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 관계로 인연을 이어오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1일 류현경과 박성훈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최근 류현경과 박정민 사이에 떠올랐던 스캔들은 자연스럽게 정리가 됐다.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의 주연을 맡아 함께 홍보 활동을 하던 류현경과 박정민은 자연스레 사생활이 공개되면서 절친한 사이임이 드러나 혹시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산바 있다.

하지만 21일 류현경이 함께 연극에 출연하며 만난 박성훈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면서 박정민과는 절친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

류현경의 연인 박성훈은 1985년생으로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지니고 있는 배우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연예계에 공식 데뷔해 SBS '육룡이나르샤'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