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前 아나운서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6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저녁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남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함께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의 자택으로 향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8월 현대가 정대선과 결혼한 뒤 집안일에 참석할 때마다 언론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제사에는 노현정, 정대선 부부를 비롯해 정 명예회장의 차남 정몽구 회장과 6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8남 정몽일 전 현대기업금융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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