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다빈 인스타그램 캡처,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배우 정다빈이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출연을 인증했다.

정다빈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하게 됐어요.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역적'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정다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홍길동(윤균상)의 잃어버린 여동생 어린이(정수인)가 궁녀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정다빈은 어린이의 동료 궁녀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3년 배스킨라빈스 31 광고 모델로 데뷔한 정다빈은 지난해 MBC '옥중화'에서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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