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샤넌이 화제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K팝스타6' 샤넌이 패자부활전에서 수지의 '행복한 척'을 불렀다.

박진영은 "샤넌이 떠는 건 처음봤다. 라운드가 계속 진행되면서 느껴지는 압박감이 저희가 상상 못하는 정도인 것 같다. 많이 떨었는데 노래 가사랑 맞아떨어지면서 이상한 감동을 줬다. 노래가 끌고 가는 대로 가면 된다"고 조언했다.

유희열은 "처음으로 막 정이간다. 무대는 좀 약해보였지만 정이 갔다. 샤넌이 빈틈이 없고 밝고 누구에게나 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다가 처음으로 약한 모습이랑 약점을 보여준 거 같아서 약간 좀 흔들린다. 그래서 사람에 대한 호의가 약간 생긴다"고 평했다.

양현석은 샤넌에게 "샤넌이 생각하는 행복이 뭐냐?"고 물었다. 샤넌은 답을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양현석은 "행복은 무엇인가를 이뤘을 때 느끼는 게 아니라 무언가는 꿈꾸고 있을때 가장 해복하다. 여기 있는 참가자들은 모두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지 않냐"고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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