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가 특검 수사결과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박근혜 대통령 300억 뇌물수수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영수 특검 '박근혜 300억 뇌물 수수 혐의'는 엮은 게 아니라 '강력본드로 붙인 격'이다. 추리소설 치곤 셜록 홈즈의 '죄와 벌'이다. 국민적 인기는 얻었지만 소설은 소설일 뿐이다. 박근혜가 깨끗하다는 것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특검이 안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박영수 특검팀은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의 대통령과 최순실에 대한 뇌물 공여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의 뇌물 수수 혐의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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