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김과장'. 사진=방송캡쳐
'김과장' 남궁민이 사이다 반격을 시작했다.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서율(이준호)이 경리부를 해체한 가운데, 김성룡(남궁민)이 "이사님 말씀대로 쓰레기 김성룡으로 돌아가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율은 자신을 양아치라고 부른 김성룡에게 "쓰레기에게 양아치 소리를 들으니 별로"라면서도 "이제야 재미있어지겠다. 제발 마음대로 다 해봐라"고 웃었다.

성룡은 납치를 통해 장부를 입수한 뒤 서율을 찾아가 "엿 드세요"라고 말한다. 그런 뒤 "구조조정 인원 감축 보고서를 취소하라"고 말한다. "박현도 회장의 명령"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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