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와 전소미가 28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사진='두시 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두시 탈출 컬투쇼' 전소미가 김소혜의 패션에 대해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활동 종료 이후 근황을 공개하는 전소미, 김소혜의 모습이 공개됐다.

DJ 정찬우는 "둘이 얼마 만에 보는 거냐?"며 인사를 건넸다. 전소미는 "아이오아이(I.O.I) 끝나고 한달 만에 본다. 김소혜가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오랜만에 만났는데 변한 거 없냐?"고 물었다. 김소혜는 "전소미를 오랜만에 봤더니 메이크업도 바뀌고 외적으로 여성스러워졌다. 전소미가 원래 옷을 잘 입는데 이제 자기 스타일대로 입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반면 전소미는 "김소혜 패션이 괜찮아진 것 같다"며 "원래 패션 테러리스트였다. 오늘 옷을 보고 '이거 언니 옷이야?'라고 물어봤다. 김소혜가 골라입었다는데 놀랄 만큼 예쁘게 입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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