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과 나혜미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이매진아시아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신화 에릭과 모델 나혜미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에릭의 소속사 E&J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 사실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그동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좋은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좋은 시선으로 응원해주길 바란"고 밝혔다.

이날 제기된 결혼 임박설에 대해서 에릭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했다. 나혜미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또한 열애 사실은 인정했으나 결혼 임박 및 상견례 등 이날 보도된 내용에 대해선 적극 부인했다.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드라마 '불새' '케세라세라'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녔다.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한 나혜미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의 짝사랑녀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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