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박은석이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민효상 역에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참봉부인 아들 수학 역으로 변신한다. 첫 사극에 도전하는 박은석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극 초반 길동의 어린시절이 그려질 당시 조참봉댁 도령으로 눈도장을 찍은 인물로 길동이 역사라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본다. 길동의 아버지 아모개(김상중)의 손에 아버지 조참봉을 잃은 사연으로 길동과 악연이 깊은, 감정적으로 그와 가장 대척점에 있는 놓쳐선 안 될 캐릭터이다.

박은석은 26일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종영 다음 날에 바로 '역적' 9화에서 얼굴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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