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지훈. 사진=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이지훈이 엄청난 무대를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 8090년대 대표 감성 발라더 박정운, 김민우 편으로 꾸며졌다. 박완규, 이지훈, 테이, 벤&임세준, 니엘, 헬로비너스, 박재정이 출연해 노래를 선보였다.

이지훈은 김민우의 '입영 열차 안에서'를 불러 "놀라웠다" "예전에 내가 아는 이지훈이 아니었다" 등의 평을 받았다. 이지훈은 노래를 부르는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만큼 감정을 이입하며 노래를 불러 박완규를 누르고 1승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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