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이 '장시호와 연인설'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우먼센스(상), 김동성 인스타그램(하)
김동성이 '장시호와 연인설'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밤 실검에 오르락 내리락 잘 살고 있는데 그냥 카더라 식으로 막 나불대는구나"라며 "진심 내 맘이 아프고 내가족들이 받을 상처에 미안한 마음뿐이네"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김동성#가족#찌라시#카더라#마음#내가족#가족만은#건들지마라#상처#미안"이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동성은 아내의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고 있다. 김동성 부부는 2015년 한 차례 이혼 논란을 겪었지만, 최근 화보를 찍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전 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은 전날 최순실과 장시호 등에 대한 3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장시호와 김동성이 연인 관계였다"고 폭로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